아름다운 하동을 소개하기 위해 의신계곡과 칠불사를 소개합니다.

 

하동이라고 하면 벗꽃십리길과 화개장터 그리고 쌍계사가 유명합니다..

특히 벗꽃이 피는 4월에는 차가 밀려서 30분도 안되는 거리가 무려 5시간이상

막히는 모습을 매년 봐왔습니다.

특히 화개벗꽃십리길은 섬진강변과 벗꽃터널이 길고 아름답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름다운길 10위안에 든 길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같이 농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4월달은 녹차 수확기이기때문에 길이

막혀서 농사를 하는데 애를 많이 먹기도 하죠

 

칠불사는 쌍계사의 명성에 가려져서 잘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칠불사의 정문 모습입니다..

뭔가 허전한 느낌이 나죠..하지만 여유로운 모습도 보입니다..^^;

칠불사를 올라가다보면 절이 나오기전에 연못이 있는데 신비로운을 더합니다.

칠불살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단이 좀 길죠..

칠불사의 내부 모습입니다..

조용하고 엄숙해 보입니다..

멀리서 본 칠불사의 모습입니다..

요즘은 절내부 공사중이라 많이 어지럽더군요..

크기가 작은 절이라 특별히 볼것은 많지 않지만 깨끗한 공기와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라 한번쯤은 가볼만한곳입니다.

가을에 경치가 더 좋죠..

하지만 겨울에 눈이 오는 날에는 길이 경사가 심해서 안올라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신계곡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있어 여름에는 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이들 오십니다..

의신계곡 팬션입니다..

제법 잘꾸며진 곳 같더군요..

의신계곡은 칠불사로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의신계곡은 쌍계사에서 5~10분정도 올라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곳곳에 물이 깊은곳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 가실때에는 부모님들의 주위가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밥집은 저는 특별히 화개장터에 있는 조양갈비집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아이들이 하동으로 내려오면 조양갈비집으로 데려갑니다..

여기는 참나무 숯불로 초벌구이로 굽기때문에 맛이 향긋하고 담백하게 맛이

있습니다.그리고 화개천이 바로 앞에보여 눈도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휴가때 한번쯤은 놀러오기 좋은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