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은 전국에서 화개장터와 섬진강 그리고 벚꽃으로 유명한곳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초의 녹차(신라시대 선덕여왕때)를 재배한곳이죠
이제는 맑고 화창한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이웃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섬진강이 흐르고 저 앞의 지리산이 보입니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 1,151m)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북도의
동쪽 지리산 기슭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강입니다.
↗구례에서 찍은 섬진강입니다~~ 여기에서 강이 합류되어 큰강을 이룹니다^^
길이 212.3㎞. 유역 면적 4,896.5㎢. 우리 나라에서 아홉 번째로 긴 강입니다.
노령산맥의 동쪽 경사면과 소백산맥의 서쪽 경사면인 진안군 백운면의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백운면과 마령면 등에 충적지(沖積地)를 발달시킵니다.
↗전라도(광양)와 경상도를 잇는 남도대교입니다~~화개장터 바로옆에 세워진다리입니다*^^*
또한 성수면에서 구불구불하게 흘러 임실군 운암면에서 갈담저수지로 흘러듭니다.
순창군 적성면에서 오수천(獒樹川)과, 남원시 금지면과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의 경계에서 요천(蓼川)과,
곡성군 오곡면 압록(鴨綠)에서 보성강(寶城江)과 합류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부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도경계를 이루며 광양시 골약면의 광양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섬진강은 본디 모래가람·다사강(多沙江)·사천·기문화·두치강 등으로 불릴 만큼 고운 모래로 유명합니다.
1385년(우왕 11)경 왜구가 섬진강 하구를 침입하였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 합니다.
≪택리지≫에 “구례 남쪽의 구만촌(九灣村)은 거룻배를 이용하여 생선과 소금 등을 얻을 수가 있어 가장 살만한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의 구례구(求禮口)로 추정되는 구만촌까지 수운(水運)을 이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개벚꽃십리길옆으로 흐르는 섬진강의 모습입니다^0^
오곡면 압록에서부터 하천 양쪽에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지류와의 합류 지점에는 한랭기에 이동된 암괴(巖塊)가 하천침식에 의하여 노출되어 하천 바닥에는 바위가 많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수운에 큰 장애가 되지만 풍부한 수량을 이용하여 하구에서 40㎞ 거리의 구례구까지는 항행이 가능하나, 현재는 이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구인 광양만에는 광양제철소가 있다. 하류의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는 840년에 중창된 신라의 고찰인 쌍계사와 불일암·불일폭포가 있다. 명산물로는 은어와 참게그리고 재첩을 들 수 있습니다.
물안개와 호수주변의 숲아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
위치 : 전북 정읍시 산외면 ~ 임실군 운암면
노선번호 : 지방도 749호선 (옥정호 순환도로)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으로 인해 생겨난 호수로서 넓은 호반과 운암대교 그리고 주변 숲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하며, 특히 옥정호는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하며, 봄·가을 에는 그야말로 풍경이 절정을 이루고, 옥정호 순환도로변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특히 아름 다워 종종 사진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넓은 옥정호 호반은 어족이 풍부하여 강태공들이 많 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